2011년 교토에 위치한 기숙사를 ‘호텔과 레지던스’ 복합시설로 2011년에 개조하면서 HOTEL ANTEROOM KYOTO라는 이름으로 첫 문을 열었습니다. 지역의 가치를 생각하는 안테룸 교토는 당시 낙후된 동네에 ‘예술과 문화’ 활동을 흥미로운 기획과 콘텐츠 스토리텔링을 통해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킵니다. 또한 지속적인 영 아티스트와 크리에이터의 협업으로 이제 안테룸 교토는 세계 곳곳에서 일부러 찾아오는 인기 있는 장소가 되었습니다. 2020년, 일본 오키나와 ANTEROOM NAHA와 한국 서울의 ANTEROOM SEOUL을 열며 예술과 문화, 이웃과 지역, 나아가서는 아시아를 잇는 공간이 되고자 합니다.
아트, 디자인, 건축 등 영역을 초월한 표현을 교토에서 세계로 발신해 나가는 크리에이티브 플랫폼 『SANDWICH』가 아트 디렉션을 담당했습니다.
나와 코헤이(SANDWICH Inc. 대표)
1975년 출생. 조각가, 교토예술대학교수
2009년에 교토에 크리에이티브 플랫폼 『SANDWICH』를 설립하고,
독자적인 『PixCell』이라는 개념을 축으로 다양한 소재와 테크놀로지를 구사하여 조각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고 있습니다.
2011년 안테룸 교토 초기부터 현재까지 안테룸과 협업을 계속해 오고 있으며, 안테룸 나하와 서울도 아트 디렉터로서 참가하고 있습니다.
Hara Marihiko는 아티스트 콜렉티브
(1977년생, 일본) 교토예술대학 대학원 교수이며, 2001년 나고야예술대학 회화과 서양화 코스 졸업 후 2003년 교토시립예술대학 대학원 미술연구과 유화과정 수료했다. 2008년 Gotoh Cultural Award of the Gotoh Memorial Foundation 수상 직후 뉴욕에서 1년간 거주. 이후 독일 베를린에서 제작 활동을 하며 훌라후프 및 샴푸 용기 등 공업제품의 현재적인 풍부한 색채감과 생명체 및 우주의 팽창성을 융합한 작품으로 국내외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1988년생, 일본) 쿠마모토현 출신으로 교토조형예술대학 졸업, 현재는 나라 및 교토를 거점으로 활동하고 있다. 거대한 화면에 어린아이의 그림을 그림으로써 '나는 무엇인가, 인간은 무엇인가'라는 주제를 다양하게 표현해 왔으며, 주요 전시로는 2019년 [Universal Music Art Project 17](동경), [숨쉬는 정원] Machiya Stay(교토), Starbucks Coffee Kyoto BAL Branch 상설 아트, 2018년 [ARTISTS' FAIR KYOTO 2018] 교토문화박물관 별관, WINNWIN ART(가오슝/대만), 2017년 [Gunma Biennale For Young Artist 2017] The Museum of Mordern Art, Gunma 등이 있다.
(1981년생, 일본) 시즈오카 출신으로 2013년부터 교토조형예술대학 대학원 부교수이자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관계, 우연성, 빛, 차원, 행위"를 주제로 특수한 물감 및 다양한 도구, 독자적 방법론을 바탕으로 회화를 다각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1989년생, 일본) 오사카 출신으로 2016년 교토조형예술대학 종합조형 과정 졸업, 교토를 거점으로 활동하고 있다. 다수의 사람들이 공통된 인식을 갖고 있는 사물 또는 무의식적인 사물을 다른 각도에서 작품화함으로써 감상하는 이의 일상에 긍정적 또는 부정적으로 미치는 영향에 대해 표현에 관심이 있다.
(1988년생, 일본) 비쥬얼 아티스트/그래픽 디자이너/인스턴트 밴드 드러머로 활동하고 있다. 2011년 교토시립예술대학 비쥬얼 디자인전공과정 졸업 후, 2018년부터 프리랜서 독립, 인디 밴드 경험을 근간으로 한 벽화/라이브 이벤트/캠버스 작품/디지털 아트 등 활동하고 있다. 2019년부터 거점을 관서지역에서 동경(관동지역)으로 이주하여 새로운 시도들을 이어가고 있다.
(1995년생, 일본) 2017년 공익재단법인일본교통문화협회 제38회 International TAKIFUJI Art Award에서 우수상 수상했으며, 2019년 [Artist's Tiedeland KYOTO](이세탄 백화점 신쥬쿠점 남성복관 아트라운지/동경), [Innocent- P-](국립교토국제회관/교토), [교토 아트 라운지](Starbucks Coffee 산죠오하시점/교토), 2020년 [교토조형예술대학 졸업전] 대학원상 (교토조형예술대학/교토), 교토조형예술대학 대학원 미술공예 석사 과정을 거쳤다.
(1988년생, 일본) 2001년 첫 개인전을 시작으로 2003년부터 사진에 자수하는 방식의 작품제작. Motp Arts Foundation 및 Tokyo Omotesando Hills 개인전 등 일본 전국에서 개인전을 열었으며, 대표작으로는 <미녀채집>,
(1990년생, 서울) 2018년 교토예술대 예술표현 전공, 2020년부터 브러쉬스트로크 기법으로 풍경을 회화와 사진으로 동시에 배치하는 작업방식으로 이미지와 물질이 가지는 차원의 경계에 주목하여 작품을 전개하고 있다.
작품 설명, 곁방이라는 뜻의 「안테룸」은 갤러리, 서점, 바, 레스토랑 등이 만나는 언제나 새롭고 활력 넘치는 문 화와 예술을 위한 장소입니다. 다채로운 매력 가득 찬 안테룸 서울은 오랫동안 기억될 특별한 하루를 선사합니다.